튀르키예 수사당국이 지난 6일 발생한 강진 피해 규모를 키운 건물 부실시공 관련자 184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사법 당국은 부실시공과 관련해 600명 이상을 조사하고, 건물 붕괴 과정에서 과실 혐의가인정되는 시공 관련자 등을 구속했습니다.
구속 피의자 가운데에는 가지안테프 누르다으시의 오케슈 카바크 시장도 포함됐는데, 자신의 형제가 소유한 회사를 통해 강진 때 붕괴한 건물 건설 계약에 관여했단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 이혁재 기자 yzpotato@mbn.co.kr ]
튀르키예 사법 당국은 부실시공과 관련해 600명 이상을 조사하고, 건물 붕괴 과정에서 과실 혐의가인정되는 시공 관련자 등을 구속했습니다.
구속 피의자 가운데에는 가지안테프 누르다으시의 오케슈 카바크 시장도 포함됐는데, 자신의 형제가 소유한 회사를 통해 강진 때 붕괴한 건물 건설 계약에 관여했단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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