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서남부 칼라브리아주 동쪽 해안 부근에서 현지시간 26일 난민을 태운 선박이 난파사고를 당해 어린이와 아기를 포함해 최소 59명이 숨졌습니다.
부서진 선박에 타고 있던 140여 명 가운데 80명 정도는 해변까지 헤엄쳐 나와 임시 대피소로 이동하거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선박에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파키스탄, 소말리아 등지에서 온 사람들이 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혁재 기자 yzpotato@mbn.co.kr ]
부서진 선박에 타고 있던 140여 명 가운데 80명 정도는 해변까지 헤엄쳐 나와 임시 대피소로 이동하거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선박에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파키스탄, 소말리아 등지에서 온 사람들이 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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