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중부 지방을 강타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08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산티아고에서 TV 연설을 통해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희생된 사람 수가 이처럼 급증했다고 공식 확인하면서 앞으로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칠레는 중부 해안에서 규모 6.1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강진 발생 이후 여진이 115차례나 계속됐으며, 150만 채에 달하는 가옥과 건물의 붕괴에 따른 인명피해 집계가 점차 이뤄지면 희생자 수가 더 불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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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첼레트 대통령은 산티아고에서 TV 연설을 통해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희생된 사람 수가 이처럼 급증했다고 공식 확인하면서 앞으로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칠레는 중부 해안에서 규모 6.1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강진 발생 이후 여진이 115차례나 계속됐으며, 150만 채에 달하는 가옥과 건물의 붕괴에 따른 인명피해 집계가 점차 이뤄지면 희생자 수가 더 불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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