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면담을 개인적 만남으로 규정해 면담 장소를 대통령 집무실이 아닌 백악관 접견실로 정하고, 언론에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면담 직후 달라이 라마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인류 가치와 종교 화합, 티베트인의 우려 등을 전했다"며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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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면담을 개인적 만남으로 규정해 면담 장소를 대통령 집무실이 아닌 백악관 접견실로 정하고, 언론에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면담 직후 달라이 라마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인류 가치와 종교 화합, 티베트인의 우려 등을 전했다"며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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