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실에 남겨진 대변 치운 직원
현재 암호화폐 투자자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레이첼은 과거 3년간 근무했던 '빅토리아 시크릿'을 그만두게 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미국 유명 속옷 브랜드에서 일하던 시절, 탈의실에서 손님의 대변을 발견한 뒤 직장을 관뒀다는 사연을 밝혔습니다.
사건은 가게 안이 바빴던 어느 토요일로 당시 레이첼은 스포츠브래지어를 입어보겠다는 한 여성 고객을 탈의실로 안내했습니다.
이후 여성은 탈의실에서 입어 본 속옷을 두고 모두 두고 나왔습니다.
이에 레이첼은 여성이 착용을 시도한 상품을 정리하기 위해 탈의실로 들어갔습니다.
레이첼은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스포츠브래지어를 줍기 위해 허리를 구부렸다가 이상한 감촉을 느꼈고 속옷 아래에는 커다란 크기의 대변이 숨어 있었습니다.
레이첼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큰 대변이었다. 나는 그걸 손으로 만졌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사실을 매니저에게 알린 후 대변을 치웠습니다.
이후 레이철은 "그 손님은 아무런 질책도 받지 않고 가게를 떠났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결국 레이첼은 인내심에 한계가 와 일을 그만뒀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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