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의 재탄생>
레바논 북부 도시에 있는 한 옷 가게.
이곳에서는 특별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데요.
팔찌와 귀걸이, 목걸이에 모두 폐동전을 이용했습니다.
극심한 금융위기를 겪었던 1975~90년에 만들어져 이제는 가치를 잃어버린 동전들이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된 건데요.
액세서리들은 우리 돈으로 4천 원에서 5천 원가량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옷 가게 주인은 '죽은' 동전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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