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를 싹둑>
이탈리아의 한 여성이 자신의 긴 머리를 고민도 없이 싹둑 자릅니다.
여성의 이런 행동엔 이유가 있는데요.
이란의 22살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히잡을 쓰지 않았단 이유로 수도 테헤란의 경찰에 연행되다 갑자기 숨진 사건 때문입니다.
여성들은 이 죽음에 항의하며 머리를 자르는 영상을 공유하고 있는 건데, 국제사회도 "여성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슬람권에서 외국인을 포함해 여성이 무조건 히잡을 쓰는 곳은 이란이 유일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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