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저격했던 터키인 메흐메트 알리 아그자가 30년 가까운 수감 생활을 마치고 터키 수도 앙카라 인근 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아그자는 1981년 5월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차를 탄 채 청중 속으로 이동하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저격했습니다.
당시 총격으로 복부에 중상을 입은 교황은 종신형을 선고받은 아그자를 찾아가 용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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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자는 1981년 5월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차를 탄 채 청중 속으로 이동하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저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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