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곳곳에서 한파와 폭설이 계속돼 각종 사고가 일어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선 폭설 때문에 발트해 연안 고속도로에 갇힌 승용차와 버스 등에 타고 있던 160여 명이 밤을 지새운 뒤 구조됐습니다.
영국에서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PA 통신은 지금까지 한파로 인한 희생자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체코에서는 주말 동안 교통사고로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러시아에선 산에 오르던 등반대가 눈사태를 만나 5명이 숨졌습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된 한파와 폭설 등으로 유럽에선 지금까지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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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선 폭설 때문에 발트해 연안 고속도로에 갇힌 승용차와 버스 등에 타고 있던 160여 명이 밤을 지새운 뒤 구조됐습니다.
영국에서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PA 통신은 지금까지 한파로 인한 희생자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체코에서는 주말 동안 교통사고로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러시아에선 산에 오르던 등반대가 눈사태를 만나 5명이 숨졌습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된 한파와 폭설 등으로 유럽에선 지금까지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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