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에 억류된 대북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씨 문제가 6자회담 재개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 문제를 안보나 정치적인 어떤 문제와도 관계가 없는 '영사 차원의 문제'로 간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무부는 북한주재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 박씨에 대한 접근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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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이 문제를 안보나 정치적인 어떤 문제와도 관계가 없는 '영사 차원의 문제'로 간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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