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2000년 이후 최근 10년 동안 활약한 운동 선수 가운데 최고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AP통신은 가맹 언론사 편집인들이 참가하는 투표에서 우즈가 142표 가운데 5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우즈의 불륜 스캔들에도 지난 10년간 골프계에서 이룬 업적이 탁월하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로 뽑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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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가맹 언론사 편집인들이 참가하는 투표에서 우즈가 142표 가운데 5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우즈의 불륜 스캔들에도 지난 10년간 골프계에서 이룬 업적이 탁월하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로 뽑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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