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신처가 된 너구리 카페>
미국 너구리라 불리는 귀여운 라쿤 두 마리가 사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한 카페.
이곳엔 7명의 식구가 더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공격을 피해 모여든 사람들인데요.
이들은 지하에 있는데다 벽이 두꺼운 이곳을 방공호처럼 쓰고 있습니다.
특히 라쿤과 함께하면서 잠시나마 폭격에 대한 두려움을 잊을 수 있다는데요.
그런데 이 녀석들도 뭘 아는 건지, 전처럼 활달하지 않다고요.
전쟁은 이 작은 동물들에게도 슬픔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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