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 해체>
한 남성이 붉게 달궈진 쇠붙이를 망치로 두드립니다.
뭘 만드는 걸까요?
그런데 그보다 더 주목할 건, 이 쇠붙이의 정체입니다.
소총 일부를 녹여서 만든 거라고요.
미국 콜로라도의 한 시민단체는 총기를 사들인 뒤 이를 녹여 정원 손질 도구를 만들고 있는데요.
총기 범죄를 줄이기 위해 나선 겁니다.
오늘은 26년 전 총기에 희생된 3살 아들의 어머니도 망치를 잡았는데요.
살아 있다면 스물아홉의 청년이 됐을 아들, 어머니의 슬픔도 총과 함께 녹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미국 #총기 #굿모닝월드 #김유진아나운서
한 남성이 붉게 달궈진 쇠붙이를 망치로 두드립니다.
뭘 만드는 걸까요?
그런데 그보다 더 주목할 건, 이 쇠붙이의 정체입니다.
소총 일부를 녹여서 만든 거라고요.
미국 콜로라도의 한 시민단체는 총기를 사들인 뒤 이를 녹여 정원 손질 도구를 만들고 있는데요.
총기 범죄를 줄이기 위해 나선 겁니다.
오늘은 26년 전 총기에 희생된 3살 아들의 어머니도 망치를 잡았는데요.
살아 있다면 스물아홉의 청년이 됐을 아들, 어머니의 슬픔도 총과 함께 녹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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