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금빛 질주에 스타들 '함박웃음'…BTS 슈가·김연경도 축하

SNS에 스타들 축하 쏟아져
김민석 "최민정 만세…레전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성남시청)이 금메달을 목에 걸자 지켜보던 이들도 함께 기뻐했습니다.

최민정은 어제(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ｍ 결승에서 2분17초789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최민정의 금빛 질주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축하가 쏟아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인스타그램에 최민정의 결승전 중계 영상을 올리며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ｍ 동메달리스트 김민석(성남시청)은 동료들과 직접 경기장을 찾아 최민정을 응원했습니다. 그는 우승한 최민정의 모습을 올리며 "최민정 만세", "레전드"라고 축하했습니다.



여자 배구 김연경도 최민정의 금메달 획득 장면과 5,000ｍ 계주 은메달을 딴 남자 대표팀의 세리머니 장면을 올리며 기뻐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긴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태극기와 스케이트, 박수 등의 이모티콘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