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난 10일 발생한 남북한의 서해 상 무력 충돌에 대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서해상에서 긴장 고조로 간주될 수 있는 추가적인 군사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언론은 남북한 모두가 절제된 태도를 보여줬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정부 기관지인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교전 상황을 상세히 전하면서 "사태가 심각한 상황까지 가지 않은 것은 양측이 모두 절제된 태도를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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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서해상에서 긴장 고조로 간주될 수 있는 추가적인 군사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언론은 남북한 모두가 절제된 태도를 보여줬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정부 기관지인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교전 상황을 상세히 전하면서 "사태가 심각한 상황까지 가지 않은 것은 양측이 모두 절제된 태도를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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