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담했으나 중동 평화 문제를 풀어갈 해법을 도출해 내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은 1시간 40분간 비공개 회담을 하고 중동 평화와 이란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고, 네타냐후 총리는 결국 오바마 대통령과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도 생략한 채 백악관을 떠났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의 회동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재확인했으며, 다양한 이슈에 걸친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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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은 1시간 40분간 비공개 회담을 하고 중동 평화와 이란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고, 네타냐후 총리는 결국 오바마 대통령과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도 생략한 채 백악관을 떠났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의 회동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재확인했으며, 다양한 이슈에 걸친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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