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가 회원국들의 압도적 지지로 미국이 47년간 지속하고 있는 쿠바에 대한 무역금수조치를 해제하라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올해 결의안에 찬성한 회원국수는 187개국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쿠바 외무장관은 표결에 앞서 미국의 금수조치는 기아와 고통을 야기하는 어리석은 정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쿠바의 만성적인 경제위기는 정부 통제 때문이지 미국 때문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미국은 47년전 쿠바 공산정권을 전복하기 위해 피그만 침공사건을 벌였지만 실패로 끝난 후 쿠바에 대해 경제봉쇄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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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의안에 찬성한 회원국수는 187개국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쿠바 외무장관은 표결에 앞서 미국의 금수조치는 기아와 고통을 야기하는 어리석은 정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쿠바의 만성적인 경제위기는 정부 통제 때문이지 미국 때문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미국은 47년전 쿠바 공산정권을 전복하기 위해 피그만 침공사건을 벌였지만 실패로 끝난 후 쿠바에 대해 경제봉쇄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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