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자국의 해상에서 자위대 호위함과 우리나라 화물선이 충돌한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오카현의 간몬 해협에 조사관 3명을 파견하고, 일본 방위성 안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간몬 해협의 폭이 600미터밖에 안돼 그동안 사고가 자주 일어났다며, 어느 한 쪽이 진로를 잘못 잡았거나 부주의해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어젯밤(27일) 8시쯤, 일본 해상에서 자위대 소속의 호위함과 한국 국적의 컨테이너선이 정면충돌해 호위함이 크게 파손되고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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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후쿠오카현의 간몬 해협에 조사관 3명을 파견하고, 일본 방위성 안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간몬 해협의 폭이 600미터밖에 안돼 그동안 사고가 자주 일어났다며, 어느 한 쪽이 진로를 잘못 잡았거나 부주의해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어젯밤(27일) 8시쯤, 일본 해상에서 자위대 소속의 호위함과 한국 국적의 컨테이너선이 정면충돌해 호위함이 크게 파손되고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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