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경제 비관론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달러화의 하락 추세가 반전되면 달러화를 빌려 투자해 온 세계 자산시장에 붕괴가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루비니 교수는 미 경제전문 방송 CNBC에 출연해 "대부분 투자자가 달러화를 빌려 전 세계의 자산시장에 투자하는 같은 전략을 쓰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이 달러화 반등 시 문제를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루비니 교수의 이런 우려는 투자자들이 가치가 떨어진 달러화를 빌려 세계 자산시장에 투자하고 있지만, 달러화 가치가 반등하면 시장에 투자된 돈을 달러화로 바꿔 갚을 때 더 큰 비용이 들어가게 되는 데 따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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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니 교수는 미 경제전문 방송 CNBC에 출연해 "대부분 투자자가 달러화를 빌려 전 세계의 자산시장에 투자하는 같은 전략을 쓰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이 달러화 반등 시 문제를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루비니 교수의 이런 우려는 투자자들이 가치가 떨어진 달러화를 빌려 세계 자산시장에 투자하고 있지만, 달러화 가치가 반등하면 시장에 투자된 돈을 달러화로 바꿔 갚을 때 더 큰 비용이 들어가게 되는 데 따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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