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도심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7명이 숨졌습니다.
아프간 정부와 경찰 당국은 카불 주재 인도 대사관 부근 도로에서 폭탄을 장착한 차량이 폭발하며 아프간 경찰관 2명 등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웹사이트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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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정부와 경찰 당국은 카불 주재 인도 대사관 부근 도로에서 폭탄을 장착한 차량이 폭발하며 아프간 경찰관 2명 등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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