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독일 작가 헤르타 뮐러가 선정됐습니다.
뮐러는 1953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현재 독일 국적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뮐러는 '저지대' 등의 작품으로 시의 운율과 운문의 담백함을 살려 소외된 이들을 심경을 조명했다는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뮐러는 지난 1982년 소설집 '밑바닥'을 통해 등단했지만, 이 작품이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검열을 받게 되면서 1987년 독일로 이주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 스웨덴 크로네, 한국 돈으로 16억 8,0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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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는 1953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현재 독일 국적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뮐러는 '저지대' 등의 작품으로 시의 운율과 운문의 담백함을 살려 소외된 이들을 심경을 조명했다는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뮐러는 지난 1982년 소설집 '밑바닥'을 통해 등단했지만, 이 작품이 루마니아 정부로부터 검열을 받게 되면서 1987년 독일로 이주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 스웨덴 크로네, 한국 돈으로 16억 8,0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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