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에 걸린 슈퍼문>
아름다운 에게해가 내려다보이는 그리스 아테네 서쪽 수니온 곶.
언덕 위에 포세이돈 신전이 서 있고, 그 위로 오렌지 색 슈퍼문이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예전부터 8월은 철갑상어를 잡는 시기라 이 시기의 슈퍼문을 '철갑상어 달'이라 했다고요.
일부에선 곡식 수확을 시작하는 시기에 뜨는 달이라 '곡물의 달'이라고도 불렀다는데,
그러고 보니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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