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북부를 강타해 폭우와 산사태를 일으킨 태풍 켓사나로 인한 사망자수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방 관리들과 군 대변인 등의 말에 따르면 수도 마닐라 일대에 내린 강우량이 2005년 8월 미국 뉴올리언스를 덮친 허리케인 카트리나 당시의 강우량 기록을 뛰어넘었다면서 최소 14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국인 사망자도 발생했는데 25살 유학생 허 모 씨로 알려졌습니다.
최악의 태풍 피해를 맞은 필리핀 정부는 재난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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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관리들과 군 대변인 등의 말에 따르면 수도 마닐라 일대에 내린 강우량이 2005년 8월 미국 뉴올리언스를 덮친 허리케인 카트리나 당시의 강우량 기록을 뛰어넘었다면서 최소 14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국인 사망자도 발생했는데 25살 유학생 허 모 씨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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