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일대에서 열대 태풍 켓사나로 인해 12시간 동안 424mm의 집중폭우가 쏟아져 적어도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수도 인근 리잘 주 정부의 토니 마테오 대변인은 갑작스런 홍수와 산사태로 주내 5개 지구에서 어제(26일) 하루 사이에 35명이 사망하고 2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대책 본부 임시 책임자를 맡고 있는 부통령실 대변인 앤토니 골레즈는 마닐라에서 이들 외에도 5명이 더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인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필리핀 수도 인근 리잘 주 정부의 토니 마테오 대변인은 갑작스런 홍수와 산사태로 주내 5개 지구에서 어제(26일) 하루 사이에 35명이 사망하고 2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대책 본부 임시 책임자를 맡고 있는 부통령실 대변인 앤토니 골레즈는 마닐라에서 이들 외에도 5명이 더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인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