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건강보험 개혁에 대해 연설을 하던 중 '거짓말'이라고 소리를 지른 조 윌슨 하원의원에 대해 "인종차별적 행동"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NBC 방송에 출연해 조 윌슨의 행동이 무례했다고 지적하면서 "흑인은 미국을 이끌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백인 때문에 인종차별적 경향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카터는 애틀랜타에서도 "정책에 반대하더라도 대통령에게는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 윌슨을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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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NBC 방송에 출연해 조 윌슨의 행동이 무례했다고 지적하면서 "흑인은 미국을 이끌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백인 때문에 인종차별적 경향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카터는 애틀랜타에서도 "정책에 반대하더라도 대통령에게는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 윌슨을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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