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가 내년에 자국을 통과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대한 가스 통과료를 인상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율리아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내년도 러시아산 가스 통과료가 올해보다 65~70% 인상될 것이며 지난 1일 폴란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와 만나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산 가스의 80%가 우크라이나의 가스관을 통과하는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통과료로 100km당 1.7달러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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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내년도 러시아산 가스 통과료가 올해보다 65~70% 인상될 것이며 지난 1일 폴란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와 만나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산 가스의 80%가 우크라이나의 가스관을 통과하는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통과료로 100km당 1.7달러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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