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이 탈레반의 위협 속에 사상 두 번째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에 돌입했습니다.
아프간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20일) 오전 7시 전국 7천개 투표소에서 차기 대통령과 지방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개시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탈레반의 투표 방해 테러가 계속되는 와중에 치러지는 데다 미국의 향후 대중동 전략을 예측할 수 있어 전 세계의 비상한 관심 쏠리고 있습니다.
현직 카르자이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지만 투표율이 과반수에 이르지 못하면 재투표가 실시되는 등 사회 혼란을 부추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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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20일) 오전 7시 전국 7천개 투표소에서 차기 대통령과 지방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개시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탈레반의 투표 방해 테러가 계속되는 와중에 치러지는 데다 미국의 향후 대중동 전략을 예측할 수 있어 전 세계의 비상한 관심 쏠리고 있습니다.
현직 카르자이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지만 투표율이 과반수에 이르지 못하면 재투표가 실시되는 등 사회 혼란을 부추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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