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방문한 김영일 북한 외무성 부상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 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과의 대화 용의를 공식적으로 표명했습니다.
김 부상은 하노이에서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항상 협상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고위관리가 국외 방문 중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김 부상은 제2차 북한-베트남 간 차관급 정례 정책교류협의회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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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상은 하노이에서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항상 협상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고위관리가 국외 방문 중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김 부상은 제2차 북한-베트남 간 차관급 정례 정책교류협의회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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