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홋카이도로 강제 징용됐다가 희생된 한국인들의 유골이 집단 발굴됐습니다.
최소 20구 이상으로 추정되는 유골들은 1943∼1945년 홋카이도의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 동원된 한인 노무자들의 것으로 보입니다.
유골 대부분은 화장되고 나서 임의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는 허리가 꺾인 채로 묻힌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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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0구 이상으로 추정되는 유골들은 1943∼1945년 홋카이도의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 동원된 한인 노무자들의 것으로 보입니다.
유골 대부분은 화장되고 나서 임의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는 허리가 꺾인 채로 묻힌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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