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앞으로 거물급 테러용의자들의 신문을 담당할 새로운 전담조직을 창설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정보기관과 군, 사법기관에서 인력을 차출해 테러용의자들에 대한 신문을 전담할 소규모 전문조직을 만드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며 법무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전담조직은 테러용의자들을 상대로 신문을 통해 법원에 제시할 범죄 증거보다 첩보나 정보 등을 캐내는 임무를 주로 수행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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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는 정보기관과 군, 사법기관에서 인력을 차출해 테러용의자들에 대한 신문을 전담할 소규모 전문조직을 만드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며 법무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전담조직은 테러용의자들을 상대로 신문을 통해 법원에 제시할 범죄 증거보다 첩보나 정보 등을 캐내는 임무를 주로 수행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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