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 국적 여기자 억류를 계기로 탈북 지원 지하네트워크의 명단을 파악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 의회조사국의 래리 닉시 박사는 여기자가 체포됐을 당시 이들이 소지했던 휴대전화에는 중국과 북한에서 탈북을 지원하는 지하조직원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들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닉시 박사는 또 북한이 지하조직들의 이름을 파악하는 대로 보안 당국에서 이들을 추적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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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조사국의 래리 닉시 박사는 여기자가 체포됐을 당시 이들이 소지했던 휴대전화에는 중국과 북한에서 탈북을 지원하는 지하조직원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들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닉시 박사는 또 북한이 지하조직들의 이름을 파악하는 대로 보안 당국에서 이들을 추적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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