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재선에 도전하지 않고, 오는 25일쯤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일린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정부 밖에서도 긍정적인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주지사 재선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일린은 대선패배 후 공화당에서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번 사퇴 결정도 전국적인 지지세 확산을 위한 활동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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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정부 밖에서도 긍정적인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주지사 재선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일린은 대선패배 후 공화당에서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번 사퇴 결정도 전국적인 지지세 확산을 위한 활동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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