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앰네스티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작전에서 어린이를 '인간방패'로 이용하고 민간인을 무차별 살상하는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앰네스티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말 시작된 가자 전투에서 가족을 한 방에 몰아넣고 인간방패로 이용해 위험에 몰아넣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앰네스티는 이스라엘이 화학무기인 백린탄을 사용한 것도 국제법 위반이며, 각국은 무기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도 로켓 공격을 한 것은 전쟁 범죄이지만, 하마스는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이용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전투로 팔레스타인 주민 천4백여 명, 이스라엘 주민 13명이 사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앰네스티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말 시작된 가자 전투에서 가족을 한 방에 몰아넣고 인간방패로 이용해 위험에 몰아넣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앰네스티는 이스라엘이 화학무기인 백린탄을 사용한 것도 국제법 위반이며, 각국은 무기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도 로켓 공격을 한 것은 전쟁 범죄이지만, 하마스는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이용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전투로 팔레스타인 주민 천4백여 명, 이스라엘 주민 13명이 사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