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부모에게 태어난 12남매가 '세계에서 나이 합계가 가장 많은 남매'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2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파키스탄 출신 12남매는 지난해 12월15일 기준으로 세계 최고령 남매 타이틀을 획득했다.
1923년생인 첫째는 97살, 1945년생 막내는 75살이다. 나이 차이는 22살에 달한다. 12남매 나이를 모두 합하면 1042년 315일이다.
파키스탄에서 태어난 12남매는 현재 미국, 캐나다, 스위스, 영국 등에 살고 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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