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군부로부터 관저에서 체포돼 추방된 셀라야 대통령이 자신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의 한 공항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셀라야 대통령은 한 TV와의 회견에서 군인들이 자신을 침대에서 끌어내 잠옷 차림인 상태에서 가뒀으며 경호원들을 구타하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이는 쿠데타이며 납치라고 비난했습니다.
셀라야 대통령은 이어 자신의 권한대행을 세우는 것에 반대하며 오는 2010년 초까지 보장된 자신의 임기를 채우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온두라스 군인들이 셀라야 대통령을 축출한 데 이어 자국의 외무장관과 함께 베네수엘라, 쿠바, 니카라과 등 3개국 미주기구 주재 대사들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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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야 대통령은 한 TV와의 회견에서 군인들이 자신을 침대에서 끌어내 잠옷 차림인 상태에서 가뒀으며 경호원들을 구타하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이는 쿠데타이며 납치라고 비난했습니다.
셀라야 대통령은 이어 자신의 권한대행을 세우는 것에 반대하며 오는 2010년 초까지 보장된 자신의 임기를 채우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온두라스 군인들이 셀라야 대통령을 축출한 데 이어 자국의 외무장관과 함께 베네수엘라, 쿠바, 니카라과 등 3개국 미주기구 주재 대사들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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