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메네이의 발언 논조가 매우 우려된다면서 이란 정부는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정상들도 모든 이란인의 집회와 표현의 자유 보장을 이란 당국에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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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메네이의 발언 논조가 매우 우려된다면서 이란 정부는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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