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미국 대선 때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오늘(7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선 승리에 대해 "트럼프에 대한 거부이자 미국을 위한 새로운 페이지"라고 축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첫 여성 부통령에 오르는 것을 의식한 듯 바이든 후보와 묶어 "역사를 만든 후보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힐러리는 4년 전 대선 때 첫 여성 대통령 후보로 출마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지만 선거 당일 투표에서 패배해 고배를 마셨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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