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 FASB가 현지시간 18일 금융업체들이 수천억 달러의 대출을 대손충당금 없이 장부 외 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해온 관행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FASB는 금융업체에 장부 외 대출을 당국에 보고하고 잠재적 손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늘리도록 요구하는 새 기준을 승인함으로써 이른바 특수목적사업체의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FASB 측은 이날 결정은 금융회계 보고 관행에 일관성과 투명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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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B는 금융업체에 장부 외 대출을 당국에 보고하고 잠재적 손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을 늘리도록 요구하는 새 기준을 승인함으로써 이른바 특수목적사업체의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FASB 측은 이날 결정은 금융회계 보고 관행에 일관성과 투명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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