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와 밀스칼리지 의료보험 관련 전산망에 외국 해커가 침입해 학생과 동문 수만 명의 개인 기밀 정보를 열람하고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정보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중국 등 외국 해커들이 침입한 버클리대 의료서비스센터 데이터베이스는 9만 7천 명 가량의 사회보장번호, 의료보험 정보, 면역 기록표, 주치의 명단 등의 개인 관련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해커들이 버클리대 전산망에서 열람한 개인 기밀 정보로 사기 범죄 등에 악용하기 위해 새로운 ID를 만들었는지 여부는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중국 등 외국 해커들이 침입한 버클리대 의료서비스센터 데이터베이스는 9만 7천 명 가량의 사회보장번호, 의료보험 정보, 면역 기록표, 주치의 명단 등의 개인 관련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해커들이 버클리대 전산망에서 열람한 개인 기밀 정보로 사기 범죄 등에 악용하기 위해 새로운 ID를 만들었는지 여부는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