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후퇴가 최고점을 찍었다는 전망에 따라 직원 감축 대신 고용과 임금 동결을 택하는 미국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 컨설팅업체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1년 내에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조사 대상 중 5%로, 2월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신 고용과 임금을 동결한 기업은 각각 72%와 60%로 지난 2월에 비해 약 20%포인트 가량 증가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직원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은 경제가 회복된 이후에는 기업에 불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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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은 한 컨설팅업체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1년 내에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조사 대상 중 5%로, 2월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신 고용과 임금을 동결한 기업은 각각 72%와 60%로 지난 2월에 비해 약 20%포인트 가량 증가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직원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은 경제가 회복된 이후에는 기업에 불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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