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오늘(13일) 새벽 수도 방콕에 집결해 있는 수백 명의 시위대에 대한 강제 해산 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지금까지 7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태국의 응급센터 관계자는 시위대 강제 해산 작전으로 양측에서 적어도 77명이 다쳤다고 태국 일간지 '네이션'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태국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되자 파타야와 방콕 여행경보를 여행자제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외교부는 작년에 태국에 대한 여행경보가 상향 되자 태국정부가 불만을 제기한 적이 있어 추가적인 여행경보 상향 조정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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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응급센터 관계자는 시위대 강제 해산 작전으로 양측에서 적어도 77명이 다쳤다고 태국 일간지 '네이션'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태국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되자 파타야와 방콕 여행경보를 여행자제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외교부는 작년에 태국에 대한 여행경보가 상향 되자 태국정부가 불만을 제기한 적이 있어 추가적인 여행경보 상향 조정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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