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공수정 규제 목소리 확산

미국의 여러 주에서 인공수정 관련 규제를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한 여성이 체외수정을 통해 여덟 쌍둥이를 출산한 것을 놓고 윤리논쟁이 확산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전했습니다.
미국 조지아 주와 캘리포니아 주 등의 낙태반대 단체들은 냉동 배아의 파괴를 금지하는 법률제정 등 인공수정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