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미국 최대 금융그룹이자, 세계 최고 은행으로 군림했던 씨티그룹의 주가가 1달러로 안 되는 '센트' 단위에 거래됐습니다.
AIG에 대한 미국 정부의 4차 구제금융 발표 이후 금융불안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금융 주식들에 대한 투매 현상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달 말 미국 재무부와 씨티그룹이 사실상 국유화 방안에 합의하면서 기존 주주들의 주식이 휴짓조각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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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에 대한 미국 정부의 4차 구제금융 발표 이후 금융불안 우려가 다시 고조되면서 금융 주식들에 대한 투매 현상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달 말 미국 재무부와 씨티그룹이 사실상 국유화 방안에 합의하면서 기존 주주들의 주식이 휴짓조각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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