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총리 "동유럽 지원펀드 아직 유효"

쥬르차니 페렌츠 헝가리 총리가 최근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부결됐던 동유럽 지원을 위한 특별펀드 조성 방안이 아직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쥬르차니 총리는 "글로벌 위기에는 전 세계적 대응이, 유럽의 위기에는 유럽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쥬르차니 총리는 또 브뤼셀 회담에서 무산된 동유럽 지원 방안과 관련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의 제안 일부에 대해 암묵적인 지지를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