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51명을 태운 루마니아 카르파트에어 여객기가 앞쪽 항공기 바퀴가 고장 난 상태에서 비상착륙에 성공해 탑승객 전원이 극적으로 화를 면했습니다.
공항 착륙을 10㎞ 정도 남겨놓은 상공에서 항공기 바퀴 이상을 발견한 여객기는 폭발이나 화재를 우려해 공항 활주로 주변을 선회하며 연료를 소모한 뒤 앞바퀴 없이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티미쇼아라 공항은 비상착륙 이후 2시간 반 동안 폐쇄됐고 루마니아 교통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항 착륙을 10㎞ 정도 남겨놓은 상공에서 항공기 바퀴 이상을 발견한 여객기는 폭발이나 화재를 우려해 공항 활주로 주변을 선회하며 연료를 소모한 뒤 앞바퀴 없이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티미쇼아라 공항은 비상착륙 이후 2시간 반 동안 폐쇄됐고 루마니아 교통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