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내전 당시 알바니아계 주민을 강제 퇴거시키고 살해한 혐의로 국제유고전범재판소에 기소됐던 밀란 밀루티노비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전범재판소는 밀루티노비치를 비롯한 6명의 세르비아계 전범 피고인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처럼 판결했습니다.
재판소는 밀루티노비치에게 기소된 5건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인정한다며 즉각적인 석방을 명령했습니다.
코소보 내전 당시 세르비아계 지도부에 대한 첫 번째 결심 공판에서 밀루티노비치와 같은 '거물' 피고인에게 무죄가 선고됨으로써 앞으로 전범 재판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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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재판소는 밀루티노비치를 비롯한 6명의 세르비아계 전범 피고인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처럼 판결했습니다.
재판소는 밀루티노비치에게 기소된 5건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인정한다며 즉각적인 석방을 명령했습니다.
코소보 내전 당시 세르비아계 지도부에 대한 첫 번째 결심 공판에서 밀루티노비치와 같은 '거물' 피고인에게 무죄가 선고됨으로써 앞으로 전범 재판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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