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도 막지 못한>
갓 결혼한 신랑 신부 한 쌍.
하지만 하객석은 텅 비어 있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식이 치러졌습니다.
신랑 신부도 내내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데요.
이탈리아 로마시에서는 봉쇄되기 전 시청 결혼식을 신청한 이들에 한해 예외적으로 결혼식을 허용했습니다.
미용실과 꽃집이 모두 문을 닫는 바람에 신부는 머리도 직접 손질하고, 조화로 부케를 만들었다는데요.
그래도 이런 게 삶 아니겠느냐며 행복하다는 이 부부.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낸 결혼식인 만큼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갓 결혼한 신랑 신부 한 쌍.
하지만 하객석은 텅 비어 있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식이 치러졌습니다.
신랑 신부도 내내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데요.
이탈리아 로마시에서는 봉쇄되기 전 시청 결혼식을 신청한 이들에 한해 예외적으로 결혼식을 허용했습니다.
미용실과 꽃집이 모두 문을 닫는 바람에 신부는 머리도 직접 손질하고, 조화로 부케를 만들었다는데요.
그래도 이런 게 삶 아니겠느냐며 행복하다는 이 부부.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낸 결혼식인 만큼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