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올해 6월까지 계속 위축된 후 하반기에 회복세에 보이겠지만 반등세가 그렇게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밝혔습니다.
데니스 록하트 총재는 "현재 경제가 극히 취약한 상황"이라면서 "주택부분의 부진과 자금시장의 경색이 올해 하반기에 예상되는 경기회복의 속도를 훨씬 완만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대형 은행 가운데 부실이 심한 은행의 국유화 가능성에 관해 록하트 총재는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은행의 국유화는 검토대상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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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록하트 총재는 "현재 경제가 극히 취약한 상황"이라면서 "주택부분의 부진과 자금시장의 경색이 올해 하반기에 예상되는 경기회복의 속도를 훨씬 완만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대형 은행 가운데 부실이 심한 은행의 국유화 가능성에 관해 록하트 총재는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은행의 국유화는 검토대상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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