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경제위기에 빠진 아이슬란드에서 첫 여성총리이자, 동성애자 총리가 탄생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새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중도 좌익 사회민주연맹과 좌파 녹색당은 사민 연맹의 요한나 시거다도터 전 사회장관이 차기 총리를 맡아 국정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거다도터는 새로운 중도좌파 연립정부 내각을 구성하고 4월로 예상되는 선거 전까지 과도 정부를 이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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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새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중도 좌익 사회민주연맹과 좌파 녹색당은 사민 연맹의 요한나 시거다도터 전 사회장관이 차기 총리를 맡아 국정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거다도터는 새로운 중도좌파 연립정부 내각을 구성하고 4월로 예상되는 선거 전까지 과도 정부를 이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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