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누적 사망자가 56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6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천987명, 사망자가 7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는 우한에서만 각각 1천766명과 52명입니다.
어제(5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1만9천665명, 사망자는 549명입니다. 2천328명은 중태고 756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서 발표하는 중국 전체 집계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560명에 이르고 확진자는 2만7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건위는 전날 0시 현재 전국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만4천324명, 사망자는 490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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